구혜선,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韓 미술 발전 도움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는 배우 겸 영화감독이자 미술인인 구혜선의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범헌 이사장, 김종근 미술평론가와 한국미협 임원진이 참석했다. 홍보대사가 된 구혜선은 앞으로 각종 국제전과 한국미협에서 기획하는 굵직한 미술정책사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미협 관계자는 구혜선씨는 책을 출판하고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는 등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다”라며 이런 다양한 재능들이 한국 미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시와 미술 전 분야 800여 개의 부스전 그리고 해외작가초대전, 북한자수작품전 등 대규모 국제전으로 개막하는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아트페어 개막식에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