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캡틴 마블' 한국에서 2019년 2월 개봉한다…북미보다 빨라
입력 2018-09-19 10:16  | 수정 2018-09-19 10:28
'캡틴 마블' 포스터 /사진=마블스튜디오 홈페이지 캡처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캡틴 마블'이 북미보다 빨리 국내에 개봉합니다.

'캡틴 마블'은 2019년 2월 국내에 개봉합니다. 북미 개봉일인 3월 8일보다 빠른 날짜입니다.

국내 개봉일을 알리며 오늘(19일)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 /사진=CGV페이스북 영상 캡처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공개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에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의 훈련 장면으로 영상이 전개됩니다.

"난 이탈한 군인이라면 한 눈에 알아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경우는 처음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나온 닉 퓨리는 안대를 벗고 있어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2월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입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 2018년 '블랙 팬서'의 전 지구적 흥행 돌풍 이후 또 한 번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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