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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디지캡, 美 방송사 홈 게이트웨이 시범 설치 소식에 강세
입력 2018-09-19 09:33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개발기업 디지캡이 미국 텍사스 방송사의 홈 게이트웨이 시범 설치 운용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디지캡은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81%(160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일 미국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이 차세대 방송 플랫폼 구축 및 배포를 위해 설립한 원미디어(ONEMedia)와 미국의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ATSC 3.0) 기반 홈 게이트웨이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지역에 시범 설치 운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홈 게이트웨이는 와이파이 환경에서 ATSC 3.0 기반의 UHD 방송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방송 수신 솔루션으로, ATSC 3.0 콘텐츠를 가정의 TV,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에 전송한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융합된 차세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동적 맞춤형 광고, 디지털 비디오 녹화, 원격학습 및 재난 경고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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