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 분양뉴스] 유동인구 넘치는 상권 -건대입구역 상가
입력 2018-09-19 09:27  | 수정 2018-09-19 09:54
건대역 상권은 홍대거리와 더불어 강북 최대 신흥 상권으로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중 활기가 넘친다. 건대입구역은 지하철 2호선, 7호선의 환승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 건대역 인근에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있어 홍대거리 못지않게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건대 상권 중에서도 2호선 라인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 로데오거리와 맞물린 먹자상권 청담대교방향 양꼬치구이거리가 제일'핫'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건대역 상권 중 건대병원 맞은편 맛의거리는 지금까지 구 상권 특성상 비좁은 골목에 낡은 건물이 산재해 있으면서도, 신축상가나 재개발의 어려움 때문에 상권 변화가 거의 없다. 그러나 건너편 로데오거리는 분위기가 다르다. 청담대교 방향 메인대로변에 최고 20~29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3개동으로 이루어진 고급 주상복합 약1400여세대가 공사 중 이고, 이 일대는 재건축 재개발로 활성화 되어 부동산가격은 고가행진이 계속 진행 중인 곳이다.
로데오거리 일대는 도로가 넓어 동선이 좋아 행인들이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 특히, 수 년 전부터 양꼬치거리가 입 소문 나면서 월 1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점포도 여럿 있고, 요즘의 타 지역 불경기 상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상가 축이 이곳 로데오거리 와 패션거리, 양꼬치거리로 이동한 셈이다.
점포수도 계속 늘어나고 상권도 확장 추세다. 권리금 역시 10평 기준 1억 전후이고 양꼬치 거리 입구 초입의 점포 권리금은 2억~3억정도이지만 점포 매물은 거의 없다는 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또한 양꼬치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20~40대 세대다. 한양대, 세종대,건국대 학생들과 연인, 친구, 동료, 가족단위 및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미식가들이다. 2호선과 7호선 더블 역세권인 건대역 일일 유동인구는 20만명 정도로엄청 나며, 양꼬치구이를 즐기기 위해 대기 번호표에 줄 서는 풍경은 이젠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버렸다.

'센트라임 신축상가 분양… 전용율 78%로 공실 걱정 없는 매력적인 상가
특히 눈 여겨 볼 것은 이곳 양꼬치거리 초입 사거리 코너 즉, 광진구 자양동 5-4번지 대지 687.6㎡, 연면적 2393.39㎡,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인 '센트라임' 상가를 신축하면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센트라임' 상가는 일반 주상복합 전용률이 보통 43~50% 정도 인 것에 비해 1층 상가 전용률이 78%로 매우 높으며, 추후 임대 줄 생각으로 소유하는 투자자들은 풍부한 유동인구에 공실 걱정 없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상가 내 유치 업종은 지하 1~2층은 휘트니스센터, 노래방, 당구장, 호프광장, PC방, 회센타 등을 유치 중이며, 지상1층은 약국, 부동산, 편의점 등 8개점포이고, 2층부터 5층 까지는 병/의원, 미용실, 호프광장, 까페&레스토랑 등이 유망업종으로 점포수가 몇개 되지 않아서 조기 분양완료가 예상된다.
상가 대출은 제1금융권 은행에서 분양대금의 65% 전후여서, 실 투자금 3억~5억이면 1층 상가를 보유할 수 있으며, 년간 임대수익률은 층별 5%~8%정도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센트라임 상가는 2호선 건대역 5번출구 양꼬치거리 초입 사거리 코너인 광진구 자양동 5-4번지 현장에서 홍보중이며 입주는 2019년5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