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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고백 “입사 초기, 고졸·가수출신→주위 편견 있었다”
입력 2018-09-19 09:17 
공서영 고백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비디오 스타 공서영 아나운서가 입사 초기 무시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공서영,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이 출연했다.

이날 공서영 아나운서는 입사 다음 날 바로 걸그룹 출신이라는 게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동기들이 스펙이 화려하고 좋은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었다. 그 친구들과 똑같은 실수해도 나에게만 ‘고졸이 그렇지 뭐, ‘가수 출신이 그렇지 뭐란 편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 때문에 더 노력했다. 1등은 아니더라도 ‘고졸이라서 그래란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정예빈이란 예명으로 그룹 클레오에 합류, 앨범 5집 이후 해채됐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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