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CC스위첸, 평균 32.69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선보인 '안양 KCC스위첸'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이 단지는 8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648건이 접수돼 평균 32.69대 1로 마감했다.
주택형별로는 59㎡ B타입이 11세대 모집에 416건이 몰리며, 가장 높은 3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A타입이 70세대 모집에 2232건이 접수돼 3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 17일 특별공급 접수에는 57세대 모집에 20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3.6 대 1로 집계됐다.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아파트 138세대(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다. 이번 분양에서는 아파트 138세대를 먼저 분양했다.
당첨자발표는 추석 연휴가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 3일간 안양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0만원대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