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e쿠폰 추석선물` 기획전
입력 2018-09-19 08:25 
[사진 제공 : 11번가]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e쿠폰 추석선물'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e쿠폰은 온라인 상품권 방식으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구입 후 바로 선물하거나 쓸 수 있기 때문에 추석 전 배송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오늘의 딜'을 통해 대표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19일에는 '불고기브라더스 금액권 5만원권'을 4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하며, 주말에는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금액권을 정가 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오설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오설록 쇼핑몰 10만원권'은 7만원,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쓸 수 있는 '정관장 10만원권'은 9만2000원,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올가홀푸드 10만원권'은 9만7000원, 이마트 매장에서 교환해 쓸 수 있는 '이마트 추석선물세트 1만원권'은 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그 외 아모레퍼시픽몰,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에스쁘아 등 주요 뷰티 브랜드 상품도 모았다.
롯데월드, 어린이대공원, 이천테르메덴 등 국내 주요 테마마크 입장권과 TGIF, 더클래식500 라구뜨 뷔페 식사권 등을 최대 59% 저렴하게 판매한다. 21일부터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64% 할인한 1만5800원,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을 39% 할인한 3만2900원(Q패스 1일 선착순 50명 증정,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익스프레스 중 택 1)에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신세계 상품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AK 상품권' 10만원권 구매 시 OK캐쉬백을 최대 3%까지 적립해 준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e쿠폰량은 전주 대비 거래액이 51% 증가했다. 그 중 '편의점 이용권' 거래액은 무려 566%나 급증해 e쿠폰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김승태 11번가 무형상품 팀장은 "선물 배송이 마감되는 명절 직전이나 당일에는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쿠폰 상품의 인기가 특히 높다"며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e쿠폰 상품을 대폭 할인해 소비자의 알뜰한 명절 쇼핑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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