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음악 공통분모' 김정숙, 리설주 여사의 내조 외교
입력 2018-09-19 08:16  | 수정 2018-09-19 08:28
김정숙, 리설주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어제(1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은 김정숙 여사는 단독 일정을 소화하며 퍼스트레이디 외교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 리설주 여사와 만나 옥류아동병원과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양측은 옥류 아동병원을 방문해 CT실 등을 둘러보고, 병원 내에 있는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체육 체험 등을 했습니다.

이후 김 여사와 리 여사는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찾았습니다.

경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 여사와 인민내무군협주단에서 성악가로 활동한 리 여사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친분을 다졌습니다.

두 여사는 공연 중간중간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정숙, 리설주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숙, 리설주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숙, 리설주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한편 김 여사는 오늘(19일) 음악 등 예체능 분야 영재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오늘 참관 행사 역시 리 여사가 동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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