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차차 흐려져…오후 남해안·제주 비
입력 2018-09-19 07:47  | 수정 2018-09-19 07:52
<1>이틀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평양날씨부터 알아봅니다. 구름 조금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흐리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2>오늘 우리나라의 어제와 하늘 표정 다릅니다. 차차 흐려져 오후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모레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3>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서는 30~80mm, 남해안에서는 10~50mm, 그 밖의 전국에서 5~20mm가 되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남부>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출근길 강원과 영남을 비롯해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늦더위도 서서히 물러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모레 오후에 비가 그치고 나면 한층 더 가을의 색이 짙어지겠습니다. 추석연휴 동안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