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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때 등장한 가르시아, 결과는 우익수 뜬공
입력 2018-09-18 20:29 
LG 가르시아(사진)가 18일 경기 찬스 때 대타로 나섰지만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찬스에 등장한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 결과는 아쉬웠다.
가르시아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4회말 2사 2,3루 찬스 때 정주현을 대신해 대타로 나섰다. 이날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가르시아의 대타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다소 이른 타이밍이었지만 승부처라 판단, 결단을 내렸다. 지난 1일 허벅지 부상으로 말소된 가르시아는 18일 1군에 등록됐다. 단 아직 수비가 어려워 대타 및 지명타자로만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찬스에 강한 가르시아지만 이번 기회는 성사시키지 못했다. 가르시아는 상대투수 노경은의 4구째를 타격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그렇게 찬스도 마감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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