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18일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일 것을을 감안 U+우리집AI를 우선 추천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 클로바가 선보인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인 U+우리집AI를 활용해 U+tv(IPTV)나 우리집Io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U+우리집AI는 다양한 종류의 홈 IoT 제품 동시 제어도 가능하다. 조명, 스위치, 플러그, 에어컨, 가습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에서 자주 사용되는 20여종의 IoT 제품이 스피커와 연동되어 말 한마디로 여러 개의 기기가 동시에 작동된다.
특히 내가 만든 명령어로 집안 내 여러 IoT기기들을 동시에 켜고 끄는 것도 가능해 성묘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 "클로바, 나 나갈게"라고 하면 조명, 멀티탭, 가습기, 에어컨 등이 자동으로 잠기고 꺼진다.
이 외에도 쥬니버, 웅진북클럽 등이 보유한 3000여건의 인기동화 및 동요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명절 음식을 바쁘게 준비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놀이 친구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집에 있는 고객은 온가족 취미에 맞게 골라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최신 영화 및 애니메이션 VOD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IPTV인 U+tv 와 함께 하면 좋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동안 U+tv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 '신과함께: 죄와 벌'을 비롯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공작' 등의 인기 영화 3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TV 쿠폰 5000원권 또는 1만원권을 증정하는 '더 풍성한 추석 3+1' 특집관을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추석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독전', '데드풀', '변산' 등 상반기 인기 영화 25편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은 ▲10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TV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앱 메인 '나의 무료' 버튼을 선택하면 자신의 요금제에 맞는 무료 영화/미드/TV다시보기/키즈 컨텐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추석을 맞이해 U+비디오포털에서는 연휴 기간 마련되는 특집관인 '추석 특선영화관'을 통해 '버닝', '리틀포레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철비', '바람 바람 바람',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안녕, 나의 소녀' 등 최신/인기 영화를 제공한다. 추석 특선영화관 내 모든 최신/인기 영화는 비디오포털 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추석인 22일에서 26일 기간 동안 특선영화를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비디오포털 VOD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VOD 1000원 쿠폰은 10월 초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단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LG유플러스의 로밍 데이터 무제한 상품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말 출시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로밍 데이터'는 하루 1만3200원(VAT포함)으로 해외에서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다. 테더링(데이터 함께 쓰기)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족·친구 등 동행자들이 모일수록 데이터 요금의 총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U+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U+멤버십 앱을 통해 펜션·쇼핑·편의점 등 다양한 제휴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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