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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 보도 4일 만에 근황 공개 “테니스 배우고, 문 앞에 추석선물이 딱”
입력 2018-09-18 17:23  | 수정 2018-09-18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 보도 후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박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배우고 왔더니 문 앞에 추석 선물이 딱! 과일 포장이 이렇게 예쁘면 어떻게 먹으라고. 동생이 과일 집 며느리 되더니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추석 선물을 보내는구나. 잘 먹을게. 멜론 좋아. 그런데 우리 집에 와서 좀 잘라주면 어떨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지인의 동생에게 받은 멜론 박스 사진을 올렸다. 이혼 보도로 힘들었을 법도 한데, 지인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평온한 일상을 공개한 것.
최근 박은혜는 결혼생활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가치관 차이로 여러 시간을 고민한 끝에 각자 길을 가게 됐다”며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씨가 맡았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 보도가 나가면서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일시 폐쇄하며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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