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우려와 걱정이 섞인 시선 속에 시작하게 된 ‘진짜 사나이300. 그들은 진정성을 내세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민근 PD, 장승민 PD, 강지환, 매튜 다우마,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가 참석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2016년 11월27일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후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 시즌 ‘진짜사나이300은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전 시즌들은 각 부대마다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면, 이번에는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든다.
최민근 PD는 전작이 있었기에 다르게 보여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시즌제고, 끝이 있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기다. 이번에는 간부들의 과정이다. 군인들을 업으로 삼는 분들이 나오고, 더 독해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각오를 남다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다시 돌아온다고 했을 때는 어느 정도 익숙함은 피할 수 없다. ‘진짜 사나이가 갖고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출연진, 부대 선정, 과정에 집중했다. 이전에는 부대를 알아보는 독립적인 에피소드라면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군대 포맷이지만 프로그램 내용은 성장스토리를 담아낸다. 감정선이라든지 한 출연진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가는 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른 일정이 있는 블랙핑크 리사, 안현수, 김호영, 오윤아가 불참했다. ‘진짜 사나이300 멤버 중 가장 화제 중심에 있는 안현수. 최근 귀화 사실을 알린 그는 예능을 통해 처음 대중과 대면하게 됐는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시선을 받고 있다.
최민근 PD는 안현수의 캐스팅에 대해 체력적인 피지컬적으로 강한 분이 필요했다. 안현수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본인이 힘들면 더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강한 외, 내면을 보고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안현수는) 프로그램 안에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부대 들어가기 전 시험에 임하듯 열심히 트레이닝도 했다. 진정성이 저희 제작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런 것들이 프로그램 안에 잘 녹아들었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서는 안현수 씨의 이슈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없다 .프로그램과 별개다.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안현수 씨가 프로그램에 필요한 존재였고, 그의 진정성이 프로그램 안에 녹아들어가게 하는 게 제 몫이다. 시청자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피면 잘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진짜 사나이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이전 시즌이 많이 사랑받았기 때문. 이전 시즌 4년 동안 일요일 오후 예능의 재미를 보장한 ‘진짜 사나이가 금요일로 옮기며 오는 21일 첫 방송 되며 예능 전쟁터에 뛰어들게 됐다.
이에 장승민 PD는 진정성이라고 하면 식상하지만, 출연진들마다 매력이 넘치고, 도전하는 과정 속 한계에 부딪히고 해내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저희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이들의 진정성을 부각할거다. 예능 전쟁터에서 작게나마 선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짜 사나이300이 진부한 포맷이라는 편견을 뒤로하고 멋진 선전을 펼쳐낼지 귀추가 줌ㄱ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민근 PD, 장승민 PD, 강지환, 매튜 다우마,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가 참석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2016년 11월27일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후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 시즌 ‘진짜사나이300은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전 시즌들은 각 부대마다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면, 이번에는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든다.
최민근 PD는 전작이 있었기에 다르게 보여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시즌제고, 끝이 있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기다. 이번에는 간부들의 과정이다. 군인들을 업으로 삼는 분들이 나오고, 더 독해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각오를 남다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다시 돌아온다고 했을 때는 어느 정도 익숙함은 피할 수 없다. ‘진짜 사나이가 갖고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출연진, 부대 선정, 과정에 집중했다. 이전에는 부대를 알아보는 독립적인 에피소드라면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군대 포맷이지만 프로그램 내용은 성장스토리를 담아낸다. 감정선이라든지 한 출연진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가는 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른 일정이 있는 블랙핑크 리사, 안현수, 김호영, 오윤아가 불참했다. ‘진짜 사나이300 멤버 중 가장 화제 중심에 있는 안현수. 최근 귀화 사실을 알린 그는 예능을 통해 처음 대중과 대면하게 됐는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시선을 받고 있다.
최민근 PD는 안현수의 캐스팅에 대해 체력적인 피지컬적으로 강한 분이 필요했다. 안현수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본인이 힘들면 더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강한 외, 내면을 보고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안현수는) 프로그램 안에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부대 들어가기 전 시험에 임하듯 열심히 트레이닝도 했다. 진정성이 저희 제작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런 것들이 프로그램 안에 잘 녹아들었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서는 안현수 씨의 이슈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없다 .프로그램과 별개다.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안현수 씨가 프로그램에 필요한 존재였고, 그의 진정성이 프로그램 안에 녹아들어가게 하는 게 제 몫이다. 시청자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피면 잘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진짜 사나이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이전 시즌이 많이 사랑받았기 때문. 이전 시즌 4년 동안 일요일 오후 예능의 재미를 보장한 ‘진짜 사나이가 금요일로 옮기며 오는 21일 첫 방송 되며 예능 전쟁터에 뛰어들게 됐다.
이에 장승민 PD는 진정성이라고 하면 식상하지만, 출연진들마다 매력이 넘치고, 도전하는 과정 속 한계에 부딪히고 해내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저희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이들의 진정성을 부각할거다. 예능 전쟁터에서 작게나마 선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짜 사나이300이 진부한 포맷이라는 편견을 뒤로하고 멋진 선전을 펼쳐낼지 귀추가 줌ㄱ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