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현정-전인권 `내가 지금껏`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8-09-18 1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뮤지션 임현정과 전인권이 지난 12일 발표한 곡 '내가 지금껏'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병원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1년간 기부한다.
임현정은 스테디셀러 음원이 다수 수록돼 있는 자신의 2집 앨범 '가위손'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하기 앞서 선공개 형태로 지난 12일 '내가 지금껏'을 새롭게 선보였다. 임현정과 전인권이 듀엣으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의 수익금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1년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임현정은 "전인권 선배와 함께 '내가 지금껏' 음원 수익금 전액을 1년간 서울대학병원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전인권 선배가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현정은 지난 4월 신곡 '사랑이 온다'를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가 지금껏'을 발매하고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중순 리마스터 2집 앨범을 20년 만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