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6회초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6회초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8개로 끝냈다. 총 투구 수는 77개.
상위 타선과의 세번째 대결이지만, 류현진은 거침없이 나갔다. 이닝도 처리하고 투구 수도 아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상대 타자들도 도와줬다. 찰리 블랙몬은 초구 커브에 배트를 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자 DJ 르메이유도 2구만에 땅볼 타구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자신의 앞으로 굴러 온 공을 침착하게 처리했다.
놀란 아레나도와 세번째 대결, 류현진은 공격적으로 나갔다. 90~91마일 패스트볼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갔고, 1-2에서 5구째 커터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가 다소 짧았지만, 1루수 맥스 먼시가 잘 받아내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6회초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8개로 끝냈다. 총 투구 수는 77개.
상위 타선과의 세번째 대결이지만, 류현진은 거침없이 나갔다. 이닝도 처리하고 투구 수도 아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상대 타자들도 도와줬다. 찰리 블랙몬은 초구 커브에 배트를 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자 DJ 르메이유도 2구만에 땅볼 타구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자신의 앞으로 굴러 온 공을 침착하게 처리했다.
놀란 아레나도와 세번째 대결, 류현진은 공격적으로 나갔다. 90~91마일 패스트볼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갔고, 1-2에서 5구째 커터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가 다소 짧았지만, 1루수 맥스 먼시가 잘 받아내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