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바다, 깜짝 듀엣 결성…희귀질환아동 후원 `의기투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장훈과 바다가 희귀질환 아동들을 돕기 위해 특별 듀엣을 결성했다.
김장훈과 바다는 오는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희귀질환 아동 24명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나눔행사 '쉘 위 워크(Shall we walk)'에 참석, 재능기부 공연에 나선다.
김장훈과 바다는 바다가 S.E.S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무대에서의 듀엣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연에서 김장훈은 오프닝을 장식한 뒤 효린의 무대에 이어지는 바다의 무대에 다시 등장, 미공개 듀엣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