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숨진 채 발견된 청주 초등교사, 스스로 목숨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
입력 2018-09-18 08:21  | 수정 2018-09-25 09:05


충청북도 청주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택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7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전 10시 9분쯤 청주시 서원구 소재 아파트 화장실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48살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동료 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교사는 "A씨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을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롤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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