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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측 "불법 유포자들에 강경 대응"
입력 2018-09-18 0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이 불법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17일 제작사 측은 "올해 초 '신과함께-죄와벌'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온라인상 불법 유포가 대거 발생했다"며 "제작사 측에서 불법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유포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 불법 업로더 중 악질로 판단되는 인원들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및 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현재 형사 고소된 불법 업로더 중 일부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불법 유포로 많은 영화산업 종사자들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신과함께-죄와벌'의 전작 '신과함께-인과연'이 IPTV·케이블·모바일·인터넷 등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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