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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옆에서 자던 남지현 본 후 당황...“몹시 불편하구나”(백일의 낭군님)
입력 2018-09-17 23:11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남지현과 함께 눈을 뜨자 당황해 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득과 홍심은 산 속에서 만난 험상궂은 두 남자들로 인해 나란히 묶여 정신을 잃었다 깨어났다.

옆에서 자고 있는 홍심을 본 원득은 몹시 불편하구나. 어서 이 상황을 벗어나야 겠다”라며 손을 꼼지락 거렸다.


이때 홍심은 어디 만지는 거야? 안 떼?”라며 원득을 타박했다.

그러자 원득은 손이라도 빼야 어떻게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홍심은 못 빠져 나가. 같이 구르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듣던 원득은 나는 구르고 싶지 않다. 이대로 있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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