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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흑금성 박채서 “조명애 근황? 인생 포기…폐인으로 추락”
입력 2018-09-17 22:33 
‘판도라’ 흑금성 박채서 조명애 근황 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판도라 박채서가 조명애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흑금성으로 불린 공작원 박채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채서는 과거 이효리, 조명애 최초 남북합작 광고 기획을 성사시켰다. 이어 북한 무용수 조명애가 남쪽에서 인기를 모으자 그는 북한 간부에 남쪽 남자 북쪽 여자랑 결혼시키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국정원 반대로 무산됐다.

박채서는 조명애 근황에 대해 조명애가 군관에게 시집갔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거의 폐인이 된 걸로 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 무산 후 심적 고통을 받아 얼굴이 망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을 포기했던 거 같다. 평양의 신데렐라에서 폐인으로 나락했다”라며 안타까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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