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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병옥, 오세득 셰프 음식에 “비린내 나네” 솔직
입력 2018-09-17 22:21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 오세득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이 오세득 셰프의 음식에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병옥,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병옥은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맛보기 전 오세득의 ‘맛있어서 우럭 먼저 시식했다.

우럭찜 안에 있는 두부 먼저 먹저 먹던 김병옥은 잘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린 후 우럭을 한 번 먹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비린내 나네”라며 솔직한 평을 내놓았다. 이어 두부 먹을 댄 그랬는데 생선 먹을 땐 안 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병옥은 보통 생선찜과 다르다. 담백하고 우럭 살이 살아 있고, 낙지가 부드럽다. 우럭 맛인데 생선 비린내가 안 날 정도면 예술이다. 쓰러지는 거다. 좋아 근데(다만) 내가 이래서 새우를 날로 먹거나 튀겨 먹는다. 익히면 퍽퍽하니까”라며 아쉽다는 평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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