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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장영남에 “할 말 있으면 나한테 직접 말해” 오열
입력 2018-09-17 22:10  | 수정 2018-09-17 2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장영남에게 소리쳤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는 유필립(박시후)이 엄마 김옥희(장영남)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옥희는 을축아. 처음부터 네 거가 아니었어. 이제는 돌려줘야해”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유필립은 뭘 돌려주라는 건데. 뭐가 내게 아니라는 건데”라고 물었다.
이어 유필립은 할 말 있으면 나한테 말해”라며 오을순한테 그러지 마. 나한테 직접 말해”라고 오을순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유필립의 속내를 전해 들은 김옥희는 한숨을 내쉬며 홀연히 사라졌다. 유필립은 엄마”를 외치며 주변을 살폈지만 이미 그녀는 사라진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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