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 “아내, 어머니 음식 스타일가 똑같아” 칭찬
입력 2018-09-17 22:06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이 아내의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병옥,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병옥은 냉장고 속 재료 두부를 보고 이전에는 명절마다 두부를 먹었지 않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제가 맷돌로 콩을 갈았다”라며 두부 만드는 법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두부가 다 되면 밭에서 김치를 꺼내오라고 하셨다. 묵은 김치에다가 먹었다”라며 두부가 추억에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에 여러 김치들이 나오자 어머니 스타일을 집사람이 그렇게 해준다”라며 아내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비린 것을 못 먹는 터라 아내가 직접 그를 위해 육수도 만든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손 많이 가는 타입이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