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17 19:30  | 수정 2018-09-17 19:46
▶ 문 대통령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평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얻고자 하는 건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비핵화 조치 요구와 북한이 원하는 상응조치, 그 사이의 접점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는 겁니다.

▶ "핵심 의제는 비핵화"…모레 합의내용 발표
두 정상은 최소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와 비핵화, 군사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모레 오전 2차 남북 정상회담을 가진 후 합의내용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 방북 경제인단, 북한 경제 부총리 면담
내일 평양을 방문하는 경제계 인사들은 북한의 경제 담당 부총리를 만나 협력을 논의합니다 미 국무부는 우리 경제계 인사들의 방북 소식에 대북 제재 이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서울시 지원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잇달아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민간 어린이집, 이른바 '서울형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서울시를 믿었는데 관리가 허술하다며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 30대 남성, 사격장서 '극단적 선택'
어제 실내 사격장에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남성은 사격장 직원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뒤,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치킨에 유충, 입 닫는 대가는 3천만 원"
치킨 프랜차이즈의 한 가맹점주가 닭고기에서 유충이 나왔다며 하청업체에 3천만 원을 달라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협박을 견디다못한 하청업체는 이 점주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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