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명절 증후군` 타파 위한 동남아 특가 이벤트
입력 2018-09-17 17:59 
[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명절을 앞두고 명절증후군 타파를 위한 동남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농남아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 최저가 ▲김포-타이베이(송산) 10만1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10만1900원 ▲인천-홍콩 10만900원 ▲인천-방콕 12만4900원 ▲부산-방콕 9만9900원 ▲제주-방콕 10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인천-다낭 11만9900원 ▲인천-하노이 9만19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8만5900원부터다.
특히, 오는 24일 신규취항을 앞둔 제주-타이베이 노선도 이번 특가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은 현재 외항사인 타이거항공 타이완만 운항하고 있어 신규취항하면 국내항공사로서는 이스타항공이 유일하게 정기 직항 노선으로 월요일과 금요일 주2회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특가로 편도 총액 8만5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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