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누구? #머슬마니아→옥타곤걸→요가까지 `몸매종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런닝맨 유승옥 출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모델 유승옥이 멤버들의 일일 요가강사로 출연했다.
평소 플라잉요가 마니아로 알려진 유승옥은 이날 완벽한(?) 요가 시범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172cm의 키에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유승옥은 지난 2014년 머슬 마니아 동양인 최초 TOP5을 차지한 모델이다.
이후 ‘몸매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은 유승옥은 UFC 서울 대회 '옥타곤 걸'로 활약하며 다시 한 번 건강미를 뽐냈다.

유승옥. 사진|유승옥SNS

‘탐스머슬, ‘소사이어티 게임2 등의 예능출연에 이어 영화 ‘명동에 캐스팅 돼 배우로 전향한 유승옥은 지난 2016년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유승옥은 코스메틱 회사 ‘바디메모홀딩스를 설립,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의 높은 판매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기, 예능에 사업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모델 유승옥은 훈훈한 선행으로도 유명하다.

유승옥. 사진|유승옥SNS

‘위카라는 봉사단체와 함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유승옥은 남수단에 ‘유승옥 유치원 건립을 시작하며 교육봉사에 힘쓰고 있다.
유승옥은 영화 ‘명동 캐스팅 당시 출연료 전액을 아프리카에 기부한다고 밝혔고, 코스메틱 사업 역시 ‘유승옥 유치원 건립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사에 힘쓰는 일상을 보여주며 훈훈한 마음씨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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