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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10월의 신부 된다 “셀프 인테리어 크리에이터 제이쓴과 결혼”
입력 2018-09-17 16:48  | 수정 2018-09-17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6)가 결혼한다. 상대는 최근 방송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크리에이터 제이쓴(본명 연제승)이다.
홍현희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팟캐스트 ‘육성사이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친분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를 통해 인기를 얻어 뮤지컬 무대와 다수의 코미디 공연에서 활약했다. ‘코믹컬 드립걸즈로 관객들을 만났고, 최근에는 박미선·김영희·권진영·김나희와 함께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쓴은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라는 블로거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 등을 소개하는 파워블로거로 셀프 인테리어 크리에이터다. 그는 현재 15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 출연하는 한편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소개한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제이쓴의 5만원 자취방 인테리어 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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