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작비만 1천 억 '로스트아크', 11월 출시…사전예약 시 게임 내 보상
입력 2018-09-17 16:38  | 수정 2018-09-24 17:05

제작비 1천억 원이 투입된 스마일게이트 RPG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11월 출시됩니다.

오늘(17일) 스마일게이트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1월7일 '로스트아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의장은 "로스트아크는 7년간 제작비 1천억원을 들여 만든 트리플A급 게임"이라며 "PC MMORPG 장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혼자서 다수의 적을 격파하는 핵앤슬래시(Hack&Slash) 방식입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 등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요소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전예약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5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추후 게임 내 보상이 제공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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