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민우혁, 우월한 수트핏+부드러운 미소 `젠틀한 매력`
입력 2018-09-17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민우혁이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꿈꾸는 다락방' 북콘서트를 성료했다.
17일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민우혁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꿈꾸는 다락방 콘서트를 준비하는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우월한 수트핏과 부드러운 미소로 젠틀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5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꿈꾸는 다락방의 북 콘서트 대기실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민우혁은 해당 콘서트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안정적이고 산뜻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작가와의 대화'는 2011년 도종환 시인, 2012년 김용택 시인, 2013년 김병완 작가, 2014년 김영하 작가, 2015년 안도현 시인, 2016년 조정래 작가, 2017년 공지영 작가가 참여했으며, 이번 해에는 이지성 작가와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민우혁은 당일 콘서트에서 KBS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했던 ‘고독한 러너, ‘세상은 나에게 뿐만 아니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인 ‘지금 이 순간과 직접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 속에서를 비롯해 총 다섯 곡을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가창 사이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콘서트 진행을 순조롭게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 주제인 ‘생생하게 꿈꾸면 이뤄진다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관객들과 나눠 호응을 이끌어 내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민우혁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비롯해 오는 28일부터 방영될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 성형외과 전문의 신호철로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