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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신세계 정용진의 `일렉트로맨` 주연 물망
입력 2018-09-17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한국형 슈퍼히어로물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한 매체는 17일 마동석이 신세계그룹의마트 이마트에서 준비 중인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의 주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렉트로맨은 일렉트로마트의 대표 캐릭터로 ‘남자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매장이다.
캐릭터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와 인기가 작용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강조해온 정 부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이마트는 영화 제작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 외부 투자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목적회사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설립돼 투자자 유치와 제작, 배급 등을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6일 ‘언더풀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난황소 ‘악인전 ‘범죄도시2 등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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