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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뉴스, 2030 겨냥 모바일 경제콘텐츠 ‘돈워리스쿨’ 론칭
입력 2018-09-17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SBS 소셜미디어 ‘스브스뉴스가 2030 사회초년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능형 경제 콘텐츠, ‘돈워리스쿨을 9월 중 선보인다.
‘돈워리스쿨(프로듀서 하현종, 작가 이상미)은 돈은 벌고 있으나, 200만 원 내외의 월급으로 '존버(XX 버틴다 의 준말)'하며 살고 있는 '2말3초'(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 이른바 ‘월 이백 세대을 타깃으로 한 신개념 모바일 콘텐츠다.
‘사회에선 알려주지 않는 경제수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돈워리스쿨은 기성세대와는 다른 환경에 놓인 요즘 세대들의 돈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정면으로 다루고 여기에 눈높이까지 맞춘 경제상식과 재테크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이제 막 돈에 눈을 뜨기 시작한 래퍼 딘딘과 SBS 스포츠뉴스의 간판, 꽃미남 아나운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윤상 아나운서, 유튜브에서 경제 강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현두 강사가 맡는다.

‘돈워리스쿨 제작진은 비트코인 광풍에서 보았듯 돈에 대한 열망은 높고, 현실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수많은 ‘월 이백에게 주식이나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의 4·50대 경제방송과는 전혀 다른 방송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돈워리스쿨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SBS 뉴스 홈페이지 등 ‘스브스뉴스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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