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EIT, 3D프린팅 총괄워크숍 첫 개최
입력 2018-09-17 15:14 
17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3D프린팅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7~18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3D프린팅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17~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EIT가 2015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지원한 3D프린팅 분야 첫 워크숍으로, 3D프린팅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EIT는 2015년 이후 3D프린팅 소재기술 개발,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 제조혁신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비롯해 9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했다.
김성호 KEIT 전자전기팀장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 부품 제작과 적용을 통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KEIT는 3D프린팅이 주력산업에 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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