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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가을편` 박나래 "귀농 꿈 있어…농사일 즐겁게 배우고 있다"
입력 2018-09-17 14:32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풀 뜯어먹는 소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나래, 황찬성, 한태웅, 엄진석PD가 참석했다. 이진호와 송하윤은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
박나래는 '풀뜯소 가을편'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여전히 전라남도 무안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다. 저한테는 농사가 전혀 낯설지 않다. 항상 귀농에 대한 꿈이 있었다.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풀뜯소 가을편'은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하며 월요일 저녁의 힐링을 책임질 전망이다.
tvN '풀뜯소 가을편'은 17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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