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논, 2018 미래작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09-17 14:24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미래작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국내 사진·영상분야를 이끌어나갈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들은 사진가,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미래작가상은 최종 심사를 통해 박현서(경성대), 이나현(서울예술대), 황연지(계원예술대) 씨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개성과 독특한 관점으로 자신만의 시각을 담아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캐논의 풀프레임 카메라 'EOS 6D 마크2'와 렌즈 등 촬영장비가 수여됐다. 또 향후 6개월 간 심사를 맡은 전문가들과 일대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전문가 지도를 통해 발전한 수상자들의 작품은 내년 4월 캐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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