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한 초등학교 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외부 침입 흔적 없어"
입력 2018-09-17 13:53  | 수정 2018-09-24 14:05

충청북도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쯤 청주시 서원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동료 교사는 "A 씨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에 따라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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