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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자이언트핑크 “뚱뚱해서 투포환 제안 받아…2년 만에 25kg 뺐다”
입력 2018-09-17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최파타 자이언트핑크가 투포환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여성래퍼 자이언트핑크와 가수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일단 지금은 음원 활동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내 목소리는 여름 전용인 더운 목소리”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지금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 ‘최파타같은 프로그램도 꾸준히 나올 생각이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DJ최화정은 이런 식의 근황 공개는 처음 봤다. 근황이 아닌 미래 활동 계획 아니냐”며 웃었다.

DJ최화정은 자이언트핑크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목소리가 너무 좋다. 창을 해보라는 제안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자이언트핑크는 맞다”며 동의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뚱뚱해서 투포환 제안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지금은 너무 말랐다. 어느 정도 감량한 거냐”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2년간 총 25kg를 뺐다”고 답했다.
한편, 가수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같은해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3월 ‘너를 사랑하지 않아라는 곡을 발표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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