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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윤혜원, 서울-대구 주말부부 일상 공개
입력 2018-09-17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동상이몽2 최초로 주말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17일(월) 방송되는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운명커플, 배우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의 주말 부부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류승수는 4년 차 주말 부부답게 첫 VCR에서부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남자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 사는 남자에서 탈피하기 위해 대구로 떠난 류승수는 막상 아내를 마주하자 아내의 눈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아내에게 참아왔던 투정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에 MC 김숙은 아기가 되었네, 아기가”라며 류승수의 반전 매력을 이야기 했다.

대구 집에 도착한 류승수는 방송 최초 3살 난 딸아이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딸 딸 나율이를 보자마자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딸 나율이와 이에 서운한 아빠의 새로운 ‘동상이몽까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배우 류승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광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류승수는 늘 김광규에게 결혼은 지옥이다”라며 말해왔었다고. 이 날 VCR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급기야 스튜디오를 이탈하려는 모습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롱디커플, 류승수·윤혜원의 주말부부 라이프는 1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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