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계란 한 판도 뚝딱"…롯데 빅마켓 7만원대 에어프라이어 판매
입력 2018-09-17 09:48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설레임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를 7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500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 제품의 가격은 빅마켓 회원 대상 7만9000원이다.
계란 한 판(30알) 또는 닭 한마리가 들어가는 크기(5.6ℓ)로 용량은 키우면서 가격은 낮췄다는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온도 조절은 디지털 방식으로 80℃부터 200℃까지 가능하다. 7가지의 자동 조리 모드를 탑재했고 분리형 구조로 세척이 간편하다. 1년간 무상으로 A/S도 받을 수 있다.

이관희 롯데 빅마켓 가정의류팀 MD(상품기획자)는 "파트너사와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했다"며 "5.6ℓ의 대용량, 디지털 방식,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 등 '가성비' 극강의 에어프라이어"라고 말했다.
롯데 빅마켓은 연회비 등의 차이에 따라 총 4가지 회원제로 운영된다. 우선 일반 개인회원은 '빅마켓 멤버(연회비 3만5000원)'와 '빅마켓 멤버 플러스(연회비 5만5000원)'가 있다. 사업자 회원의 경우 '빅마켓 파트너(연회비 3만원)'와 '빅마켓 파트너 플러스(연회비 5만원)'로 운영하는 중이다.
결제는 현금부터 신용카드 및 롯데상품권, 엘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수단으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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