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의사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08-06-26 19:45  | 수정 2008-06-26 19:45
대전 대학병원 의사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오늘(26일) 전북 남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4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 야산에서 A(45.전북 전주시)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A씨는 지난 18일 대전시 중구 태평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사 B(41)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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