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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출신 웨이 리 CDO 영입
입력 2018-09-17 09:26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기반 신약개발기업 올릭스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Boston Biomedical, Inc.) 출신 웨이 리(Wei -Li)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 2007년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자로 입사 후 기술개발부터 임상개발 분야를 총괄했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의 미국 지사를 총괄하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구축하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올릭스의 RNA 간섭 플랫폼 기술과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직접적이고 빠른 소통을 위해 웨이 리 CDO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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