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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17~21일 결방…남북정상회담 방송
입력 2018-09-17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이 남북정상회담 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된다.
'인간극장' 측은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9월 17~21일 방송 결방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결방을 예고했다. '인간극장' 측은 "9월 17일 ~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인간극장은 남북정상회담 방송으로 결방됩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17일 해당 시간에는 '청산에 살어리랏다' 스페셜이 대체 방송되며 18일부터는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는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문화예술계 인사, 기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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