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독도 연구자 송병기 단국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85세
입력 2018-09-17 08:55 

독도와 한국 근대사를 연구한 역사학자 송병기 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기도 이천 출신인 고인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을 거쳐 1967년부터 1999년까지 단국대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신인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에 참여했고, 단국대 인문과학대학장과 동양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유족은 2남 3녀가 있으며,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5시.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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