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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무비] `서치` 2주째 1위…‘물괴’ 맥을 못 추네
입력 2018-09-17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극장가 복병인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가 개봉 3주차 주말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주 연속 왕좌를 지켜내며 '물괴'를 가볍게 눌렀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서치'는 14일부터 16일까지 50만522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51만7324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존 조, 데브라 메싱, 조셉 리 등이 출연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물괴'가 42만1483명(누적 61만313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지난달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이 뒷심을 발휘하며 14만4487명(누적 277만165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신상 '더 프레데터'는 9만8440명(누적 14만9408명)을 동원해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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