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스오피스 `서치` 1위…`물괴` 2위 각축전
입력 2018-09-17 07:50 

실종된 딸을 찾는 아빠의 '랜선 스릴러'를 그린 '서치'와 국산 추석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한 '물괴'가 주말 극장가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주말 이틀(15∼16일)간 40만7260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251만7012명을 기록했다.
'물괴'는 이틀간 32만8026명을 불러들이며 '서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괴이한 짐승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박보영·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은 11만5832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77만1597명.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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