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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배드파파`로 데뷔 17년만에 첫 악역
입력 2018-09-17 0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지빈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으로 변신한다.
박지빈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극중 박지빈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숭배하며 오직 이익을 위해 나서는 기업 대표 정찬중으로 나선다.
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위험마저 즐기는 폭발적인 캐릭터로 광기서린 집념과 더불어 모두의 목숨을 그러쥐는 일도 서슴지 않는 역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탓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협적인 면모로 극에 긴장을 불어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야 하는 정대표 역할에 박지빈처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가 참여해줘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촬영을 하면 할수록 극의 스릴을 불러일으키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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