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아침까지 함께 있어주시오"... 이병헌과 감금
입력 2018-09-16 2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고애신(김태리 분)이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기댔다.
16일 밤 방송 된 토일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무신회에 쫒겨 미공사관으로 대피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의 모습이 나왔다.
유진 초이는 무신회에게 쫓기는 고애신을 데리고 미 공사관으로 향했다. 미 공사관 앞에서 유진 초이는 총을 쐈고 미군들이 나왔다.
유진 초이는 "카일 소령을 불러라. 나를 증명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미군은 무신회를 쫒아낸 후 유진 초이와 고애신을 감금했다.
고애신은 "미안하오. 나 때문에 너무 돌아가는 것 같소"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병헌은 괜찮다고 말하며 그녀에게 어깨에 기대라고 말했고, 고애신은 "아침까지 함께 있어주시오"라고 말하며 그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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