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16 19:30  | 수정 2018-09-16 19:44
▶ 선발대 평양 도착…순안공항 동선 점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우리 측 선발대가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경호와 보도 등 4개 분야 90여 명으로 꾸려진 선발대는 평양 순안공항과 회담장 등 주요 동선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 방북단 200명 규모…이재용·박원순 포함
평양 정상회담 방북단은 공식수행원 14명을 비롯해 일반인 청년 등 200명 규모로 정해졌습니다.
정계에서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포함됐고, 차범근 감독, 가수 에일리 등이 동행합니다.

▶ 북, 정상회담 띄우기…프레스센터 개소
북한 매체들이 남측에서 전에 없는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정상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도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문을 여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 프로포폴 불법 투약…강남 성형의 구속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주고 5억 원이 넘는 부당수익을 챙긴 강남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구속됐습니다.

프로포폴 투약에만 6개월 새 2억 원 넘게 쓴 30대 상습 투약자도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 도심서 역주행 '쾅'…경비행기 추락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 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완주군 동상저수지 부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 미국 허리케인에 13명 숨져…중국 '초비상'
미국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이 여전히 '물폭탄'을 뿌리는 가운데, 지금까지 13명이 숨졌습니다.
초강력 태풍이 할퀴고 간 필리핀에는 30여 명이 사망했고, 이 태풍이 서쪽으로 가고 있어 중국도 초비상 상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