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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 매니저 위해 거액의 돈 입금…“돌려받을 생각 無”
입력 2018-09-15 23:35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가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집에 초대한 매니저는 선미에 선미야 네 집이야”라고 말했다.

선미의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그 집을 이사할 때 금전적으로 힘들었다. 대출도 알아보고 혼자 고민을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통장에 선미의 이름으로 거액의 돈이 입금됐다. 언니한테 집을 사줄 수 없지만 도와주고 싶다고, 부담 갖지 말라고 하더라. 살다가 이런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엉엉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우연히 매니저의 통화내용을 들었다.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매니저에게 거액의 돈을 준 이유를 밝히며 돌려받을 생각은 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칭찬이 쏟아지자 부끄러웠던 선미는 광고 하나 더 해달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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