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심리 회복에 금리 급락
입력 2008-06-26 17:00  | 수정 2008-06-26 17:0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8%포인트 떨어진 연 5.82%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금리는 0.08%포인트 내린 5.74%를, 10년 만기 금리도 0.07% 하락한 5.90%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금리 낙폭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