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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②] 임수향♥차은우, 마지막까지 풋풋하게
입력 2018-09-15 09:00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차은우 사진=JTBC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배우 임수향과 차은우가 안방극장을 마지막까지 설렘으로 가득 채운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에서는 임수향과 차은우의 풋풋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외로웠던 소녀 시절, 강미래(임수향 분)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함께 앉아 맛있는 걸 사먹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연애다.

미래는 교복을 입고 분식집에서 데이트하는 학생 커플을 보고 나 옛날에 저런 거 되게 부러워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경석(차은우 분)은 미래에게 무엇이 어렵냐는 듯 해 그럼”이라고 답한 경석으로 보아 소녀 시절 미래의 소박한 바람을 이뤄졌다.

중학 동창이었지만 날카롭게 주고받았던 몇 번의 대화 말고는 추억이 없는 미래와 경석. 대학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 친구에서 연인까지 발전한 두 사람은 끝나는 날까지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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